[민주신문=이승규 기자] 12월에 들면서 정부의 9.13 부동산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이에 ‘똘똘한 한 채’를 확보하려는 아파트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매우 분주하다. 우수한 주거 가치를 갖춘 것은 물론 정주 여건이 탁월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들의 인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역세권, 몰세권, 학세권 등의 정주 여건을 두루 갖춘 동시에 시설이 우수해 높은 주거 가치와 투자가치가 평가되는 단지가 인기몰이 중이다. 바로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이다. 이 단지는 현재 95% 시공이 완료돼 주변 정리 중으로, 12월에 첫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수유역이 도보권 내 자리해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교통이 편리하며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쌍문역은 도보 5~7분 거리에 자리해 지하철을 이용하기에 매우 용이하다. 도보 2분 거리에는 버스 정류장도 위치해 주변 지역을 이동하기도 좋다.

생활 편의가 우수한 몰세권 단지로도 호평 된다. 이마트 창동점과 미아점이 근거리에 있고, 롯데마트 방학점 및 쌍문시장, 신창시장, 강북종합시장도 가까워 생활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한일병원, 힘찬병원, 서울현대병원 등도 인접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좋다. 또한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창동61, 서울아레나(예정) 등의 문화 공간도 가깝고, 도보 2분 거리에 우이천 주변의 산책로도 조성돼 여가 생활을 누리기도 좋은 단지다.

쌍문초, 승미초, 신도봉중 등 학교 시설이 도보 통학권 내 있고,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인근에 밀집돼 어린 자녀를 교육하기도 좋은 환경이다. 지역 내에는 덕성여대, 서경대, 동덕여대, 인덕대 등도 자리해 학습 분위기가 매우 좋다. 공실 발생의 위험도 적다. 학생 수요가 풍부해 탄탄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은 쌍문동 103-9, 103-244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이곳은 개발 호재가 다양하게 예상되는 지역이다. 38만㎡ 규모로 통합 개발되는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2023년에 완료될 예정이며, 동북권 창업센터 등의 세대 융합형 복합시설 계획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창동 차량기지 및 면허시험장 부지 개발계획, 창동 민자역사사업 정상화 추진, 서울 2030 플랜 등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역 내 수혜가 톡톡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총 6개동,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88실이 조성된 이 단지는 우수한 시설을 갖춰 눈길을 끈다. 10실의 근린생활시설과 18호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60세대가 마련됐다. 타입별로는 A 타입 8세대, A 타입 복층형 2세대 B 타입 16세대 B 타입 복층형 4세대, C 타입 8세대, C 타입 복층형 2세대가 공급된다. 자주식 주차 시설도 갖춰 72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녹색 건축을 인증받았다. 3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이 조성됐고, 서북향과 동남향 2bay 형태로 공급된다. 일반 다세대 주택 대비 높은 천정고가 적용돼 개방감이 뛰어나다. 개별 기계식 환기 시스템이 빌트인으로 갖춰져 오염된 실내 공기를 강제적으로 배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사한다.

입주자들의 합리적이고 똑똑한 경제생활도 기대된다. 로이 유리, 외벽 경질우레탄 발포 단열, 에너지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가 갖춰져 난방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태양광 및 빗물 이용시설, 절수형 기기가 도입돼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며, 공용부 100% LED 시스템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해바라기 샤워부스를 통해 전기료도 절감된다.

디지털 도어록, 우인경비 시스템, 공동현관 자동문 등 홈 네트워크도 적용된다. 비밀번호 입력 및 RF카드로 출입 가능한 첨단 보안 시스템과 고해상도 HD급 CC-TV 시스템도 갖춰 생활이 매우 안전하다. 무인택배함 등 편의를 위한 첨단 시스템도 갖춰져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예고되는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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