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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어렵지 않아요…”스토리텔링 오페라 ‘사랑의 묘약’뉴뮤직컴퍼니, 광화문아트홀서 17일~19일까지 공연
  • 양희중 기자
  • 승인 2018.12.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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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문=양희중 기자] 종합예술 오페라의 저변확대와 관객들의 오페라 감상 이해도를 돕기 위해 진행자가 작품의 의미와 내용 등을 해설하는 재미있는 공연이 준비돼 오페라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영리예술단체 뉴뮤직컴퍼니(NMC)는 12월17일부터 12월19일까지 광화문아트홀에서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로 유명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1832년 작곡해 초연한 2막짜리 오페라로 프랑스 작곡가 다니엘 오베르의 오페라 ‘미약’을 위해 외젠 스크리브가 작성한 대본을 바탕으로 펠리체 로마니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썼다.  

오페라 입문용으로 통하는 ‘사랑의 묘약’은 돌팔이 약장수에서 속아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믿고 마신 시골 청년 네모리노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와 맺어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NMC는 이번 공연을 ‘스토리텔링 오페라’를 표방한다고 밝혔다. 사실 오페라의 공식 언어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 원어로 노래하면 듣는 관객은 극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힘들다. 그래서 이번 공연에서는 스토리텔링 MC를 둬 오페라의 의미와 내용 그리고 극의 전개 등을 설명해 관객들의 오페라 감상 이해도를 돕는다.

네모리노 역에는 테너 오상택, 김은국, 이상규가 트리플 캐스팅됐으며 아디나 역은 소프라노 이미혜, 김진미, 이소연이 나눠 맡는다. 예술총감독 임한충, 연출 신창식, 지휘 황유순. N.M.C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며 스토리텔링 MC는 시사평론가 김홍국이 맡았다.

양희중 기자  techj7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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