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GS건설은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웅천자이 더스위트 상업시설’을 선착순 분양한다.

지난 9월 공급된 생활형숙박시설 ‘웅천자이 더스위트’가 단기간 완판된 바 있어 금번 상업시설도 빠르게 계약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웅천자이 더스위트 상업시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 일대에 총 60호실로 조성되며 총면적 5,867.3102㎡ 규모로 지어진다. 전 호실 지상 1층 전면에 들어서 가시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입지도 우수하다. 웅천지구 첫 관문에 자리한 데다 중심 상권인 메인 사거리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가 쉽다. 또한 뒤편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공원이자 명소로 자리 잡은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약 36.4만㎡)이 있으며, 웅천친수공원, 청소년문화공원, 해변문화공원 등도 가까워 나들이객 수요까지 누릴 수 있다

두터운 배후수요도 갖췄다. 웅천지구에 1만여 가구를 확보했으며, 반경 3km 내 위치한 여서동, 문수동, 시전동, 쌍봉동 등 4만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품었다. 또한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LG화학, GS칼텍스, 한화케미칼 등 6개 기업이 6조6,000억 원을 투자해 석유화학공장을 증설하기로 하면서 대규모 직장인 수요를 누릴 전망이다. 게다가 여수시는 지난해 1,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바 있어 대규모 관광객 수요 흡수도 기대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지난 9월 착공된 웅천~소호 해상교량건설 사업이 수월하게 진행 중이며 동부권에 집중된 관광지점에 대한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신월로와 웅천로, 여서로 등이 있어 여수 도심권까지 차로 1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KTX 여수 EXPO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개발 호재도 돋보인다. 웅천지구는 해양레저도시로 조성 중으로 오는 2022년에 약 300척 규모의 ‘웅천 국가 거점 마리나 항만’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웅천~소호간 교량도 2022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접근성이 개선돼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웅천지구는 마리나항만, 이순신공원 등 일대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유동인구가 많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하며 “특히 웅천자이 더스위트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 ‘자이’ 브랜드와 걸맞은 설계 등 호평을 받아 선착순 분양에도 많은 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선착순 분양은 12월 1일(토) 오후 2시부터 분양사업장에서 진행된다. 계약은 1인 1건 지정계약으로 진행되며, 지정계약금 300만원은 온라인 입금만 가능하며 현장수납이 불가하다.

웅천자이 더스위트 상업시설 분양사업장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2-10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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