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이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13일 오전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첫 솔로곡 ‘솔로(SOLO)’가 멜론 등 8개의 국내 음원 차트와 전 세계 40개 지역 아이튠스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제니는 지난 10~11일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솔로 곡을 공개한 후 1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플랫폼엘에서 기자간담회와 함께 싱글 ‘솔로(SOLO)’를 공식 발표했다.

제니의 첫 솔로 곡 ‘솔로(SOLO)’는 데뷔 때부터 블랙핑크의 곡을 맡아온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 작곡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24도 작곡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영국에서 쵤영된 ‘솔로(SOLO)’ 뮤직비디오는 13일 오전 유튜브에서 1천만 뷰를 돌파해 오후 2시 기준 1천2백만 뷰를 넘겼다.

2016년에 데뷔한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데뷔 2년 3개월 만에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로 나서게 됐으며 나머지 세 멤버(지수, 로제, 리사) 역시 모두 솔로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태국 방콕(1월 12일,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월 20일), 홍콩(1월 26일), 필리핀 마닐라(2월 2일), 싱가포르(2월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2월 23일), 타이완 타이베이(3월 3일)에서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인 유어 아레나’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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