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없어 수요자들 관심… 하루 전화 70콜 이상
전라남도 화순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전라남도 화순 최초의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화순은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이유는 화순군 전역이 비투기과열지구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약 이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화순 최초의 1군 브랜드 및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는 소문이 나면서 분양을 한 달여 앞두고 있음에도 적지 않는 전화(콜)가 오고 있는 것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양 마케팅 초기 임에도 하루에 전화가 70통 이상 오고 있다” 며”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화순에서 1군 브랜드 아파트가 나오기는 현재 화순에 있는 아파트는 21개 단지. 그나마 들어봤을 브랜드는 아델리움, 부영 정도다. 이런 화순에서 1군 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나오는 것이다.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화순으로 분양은 11월 예정하고 있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30층으로 6개 동, 총 604세대다. 화순에서 가장 고층 아파트로 시공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화순’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 239번지 일원에 짓는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반경 1km 이내에 군청은 물론 버스터미널, 우체국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특히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도 아파트 인근에 위치했다.

아파트는 최고 30층 높이로 지어진다. 화순에서는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현재 화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는 22층 이다. 그리고 사업지 인근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뛰어난 조망권도 확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세대)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모델하우스는 힐스테이트 화순 현장 바로 옆(전남 화순군 화순읍 교리 21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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