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대상·국회의장상·대한국인상...사회봉사단 통해 의료·자원봉사·생활체육 기여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봉사대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민주신문=서종열 기자]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7일 보람그룹은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최 회장이 '대한민국 봉사 대상' '국회의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UN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은 매년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숨은 봉사자들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로,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봉사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 3개 부문 동시 수상의 영예를 얻은 최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란 기업철학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활발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신장병 환우를 위한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촬영,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등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2016년에는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을 창단해 생활체육 분야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 회장은 "상부상조의 본질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2016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수상 △2017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부문 대상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2018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나눔실천 CEO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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