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가 오는 21일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사진=뉴시스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가 21일 개최된다.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넥센타이어 후원, 코리아스피드레이싱 주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6라운드가 오는 21일(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4월 15일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라운드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6라운드에서 2018 시즌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지난달 열린 5라운드에서는 ‘BK원메이크 클래스’의 김재우(코프란레이싱)와 ‘ASA AD스포트 원메이크’ 클래스의 이동현(레퍼드레이싱)이 3연속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나란히 시즌 4승을 챙긴 바 있다.

이동현은 개막전 우승에 이은 3, 4, 5라운드 3연속 우승으로 포인트 경쟁에서도 2위권과 멀찌감치 격차를 두며 사실상 시즌 종합우승 확률을 높인 터라 최종 6라운드 경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한편 이번 6라운드에는 내년 시즌에 정규 클래스로 추가될 ‘드리프트 클래스’와 ‘벨로스터 N 클래스’가 시범 경기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 동호회 회원 대상의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체험 이벤트, 관람객 대상의 모델 포토타임, 튜닝카 페스티벌, 피트스탑 챌린지, RC카 레이스, 세발자전거 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 경기는 2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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