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 다물민족운동본부 협약체결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과 다물민족운동본부(본부장 강기준)이 10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산청에 위치한 다물평생교육원에서 열린 협약을 계기로 양 단체는 ▲ 선진통일한국의 꿈을 향한 역사의식 고취와 다물운동 참여 ▲ 다물평생교육원 교육프로그램에 K-종이접기(K-Jongie Jupgi) 강의편성 및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양성을 통한 새한류 창조와 세계화 운동 등을 협력해 가기로 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다물민족운동본부의 강기준 원장과 이창형 총괄국장을 비롯해 한국타이어, 대우조선, 삼성전기 등 기업과 수원시민다물단 등 지역 다물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종이문화재단에서는 노영혜 이사장을 비롯해 구문임 이사, 김영만 평생교육원장, 박미자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교육원장, 지부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인 종이접기를 계승 발전시켜, 새한류를 창조하는 K-종이접기 문화로 세계화하는 것이 곧 다물운동과 맥을 같이 한다는 강기원 원장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다양한 협력과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4일에는 2018다물민족운동본부 정기총회에 참석한 전국의 다물단회원들을 위한 ‘김영만 원장의 공감과 소통의 종이접기특강’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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