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삼성그룹은 평택 지역에 향후 3년 동안 총 180조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평택 반도체 공장을 가동하면서 평택지역에 상당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착공해 지난해 완공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평택 1라인)는 투자금액 총 37조 6000억원으로 약 400개의 축구장 넓이, 총 부지 면적 289만㎡로 국내 최대의 반도체 생산 단지인 기흥, 화성 단지를 합한 면적과 맞먹는다. 

평택 사업장에서 창출한 경제적 가치는 1514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165조 5000억원에 이르며, 생산유발 효과는 41조원, 직간접 고용은 44만명에 이른다. 또한, 평택 1라인에 대한 증설과 함께 30조원이 투입되는 2라인 신설, 평택 3·4라인 건설도 예정되어 있다.

삼성의 대규모 투자 계획으로 평택 부동산 시장에서 ‘삼성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평택 고덕신도시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는 인근에 진위산업단지에 LG전자가 60조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으며, 근거리에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이 위치하고, 평택고덕신도시,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인근에 많은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으며, 평택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219-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도권미분양아파트 ‘평택 포스코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41개 동, 2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총 3,79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6㎡, 881가구만 우선 일반 분양한다.

계약조건은 선착순 동호수 지정으로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바로 인접한 ‘동삭 센토피아 더샵’까지 더해 총 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되는 ‘평택 포스코 더샵 센트럴파크’는 모산영신지구 내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동삭초와 동삭교차로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영신도시개발구역과 이마트가 접해 있다. 또한, 남쪽으로는 세교중, 평택여고, 모산골평화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쌍용자동차와. 칠괴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및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가족 구성원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가로수길 센트럴돔,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평택지청, 평택세무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축구장 30개 규모의 모산골 평화공원(예정)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내에 어린이집 3개, 유치원 1개가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 동삭초, 세교중, 비전고 등이 위치하고, 단지 바로 앞에 모산초(2020년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SRT와 1호선이 지나는 지제역이 인접해 서울 강남을 비롯해 전국 주요도심으로의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BRT노선이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1블럭과 2블럭 사이를 지날 예정으로 이를 이용하면 지제역 뿐만 아니라 안성IC쪽에 들어올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에 대한 접근성도 좋고, 향후 고덕신도시까지 BRT노선이 확대될 예정으로 평택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미분양아파트 ‘평택 포스코 더샵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하며, 분양가 등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번호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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