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조정대상지역과 다르게 정부의 강력한 규제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효율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부산 내 비조정대상지역에 들어서 전매 제한이 없고 양도세 중과지역에도 해당되지 않는 ‘장전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61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39층, 전용 59~84㎡, 총 892가구(아파트 676가구, 오피스텔 216실)로 구성됐다.

시공 예정사는 두산건설,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또한 금정구청으로부터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을 취득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비조정대상지역은 분양권 전매기간이 조정대상지역에 비해 없거나 짧은 편이고, 중도금 대출도 세대당 2건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도 10%정도 높아 상대적으로 주택 구매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에 따라 비조정대상지역에 수요가 몰리며 매매가가 상승하는 등 시장 내 훈풍이 부는 모양새다.

실제로 부동산 열기가 뜨거웠던 부산광역시의 경우, 조정대상지역은 매매가격지수가 하락하는 한편, 비조정대상 지역은 오히려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작년 (2017년 1월 ~ 12월) 매매가격지수를 살펴보면 금정구의 매매가격지수는 작년 한해동안 하락세없이 2.31만큼 꾸준히 상승했다. 비조정대상지역 인 만큼 6.19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렇듯 조정대상지역과 비조정대상지역의 차이가 확연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공급되는 ‘장전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온천장역, 부산대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갖추고 있고 동래온천지구, 젊음의 거리 등 황금상권과 우체국, 주민센터, 금정문화병원, 침례병원 등의 관공서 및 각 의료기관도 인접해 있다.

이 밖에도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금정산 등산로, 온천천 수변공원 등 풍부한 휴양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인근으로 부산대, 부산외대, 부산카톨릭대, 부산과학고, 동래여고, 부산사대부고, 금정초, 장전중학교 등 부산의 명문 학군인 동래 학군과 연접해 탄탄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장전 두산위브 포세이돈의 주택홍보관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879 (LG베스트샵 구서점 2층)에 위치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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