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목적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관심 증가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창림총회 개최, 일반분양 직전 단계
총 2981가구 대단지 아파트, 테라스 세대 일부 적용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최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지역조합주택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실거주 목적이 아닌 투기로 집을 사려는 수요를 억제하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실구매자는 1주택자 또는 무주택자다. 또 청약통장 없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부동산 대책 발표와 맞물려 지식산업센터가 지닌 장점들이 수요자들로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지역조합아파트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의 어려움, 사업지체, 업무추진비 인상 등의 이유로 부정적 인식 또한 많은 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불안함을 불식시킨 곳도 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용인시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역삼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3.3㎡당 700만원대로 가격이 저렴한데다 단지 주변 인프라도 탄탄하다. 특히,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착공 및 일반분양 직전의 단계인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합아파트의 단점을 상당부분 해결했다.

용인센텀스카이는 총 2981가구로, 오피스텔은 258실을 공급하며, 지하 4층, 지상 46층, 11개동으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48㎡ 497세대, 59㎡ 1,035세대, 71㎡ 725세대, 84㎡ 724세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테라스 세대도 일부 공급된다.

단지주변 생활편의 시설로는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가까이 있다. 서룡초, 역북초, 삼가초, 용신중, 용인고, 시립도서관,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 경희대도 주변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 중, 고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내 역삼 지구 내 유일한 4개 레인 풀장 및 유아용 풀장을 갖춘 실내 수영장, 사우나, 영어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영어 어린이집과 영어도서관은 특화된 유아영어교육을 위해 YBM NET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용인은 올해 착공 예정인 GTX-A 노선. 강남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며 서울 강북의 중심인 서울역까지 연결돼 파급효과가 상당 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역북지구와 연접한 역삼지구 역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역삼지구는 시청, 용인대역 역세권이면서 택지개발의 초기단계로 추가 상승폭이 기대된다.

특히 서희스타힐스가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사업계획 승인 후 1회에 한해 승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일반아파트 대비 가격이 낮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없으며 전화문의 후 방문하면 대기없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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