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조합원 모집 인가 마쳐…저렴한 가격과 80% 토지확보로 인기 ↑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 지역 중 개발이 가장 활발해 부동산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최근 대전 지역은 분양에 나선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경쟁률 속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택용 부지가 부족해 재개발과 재건축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재편 중이다. 이에 주거 물량이 집중되고 있는 대전 동구 지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실제 대전 동구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대전 5개구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의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갖춘 점이 크게 주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전 동구는 대전천과 식장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식장산 일원은 숲 조성 사업이 한창으로, 도심 속 여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대전 동구에 들어서는 ‘산내 이안’ 아파트가 일대 부동산 관계자와 실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아파트는 시설이 우수하고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높은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합리적인 공급가가 책정된 것도 장점이다.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좋은 평을 받는다. 최근 대전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천만원을 훌쩍 넘긴 것과 달리, 3.3㎡당 600만원대 후반의 공급가가 책정된다. 공급가에 확장비가 포함돼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이 나온다.

사업의 안정성도 이미 확보됐다. 지난 7일 조합원 모집인가를 받은 상태로, 조합설립인가 요건인 토지 확보율도 80% 이상 확보돼 안정성이 비교적 높다. 사업 추진도 빠르게 진행될 예정으로 조합원 가입 문의가 상당하다.

식장산 자락에 자리하는 산내 이안 아파트는 대우산업개발(주)의 명품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해 신뢰를 더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총 898세대(예정)가 입주를 앞둔 대단지 아파트다. 최근 인기가 좋은 중소형 평형대인 전용면적 59㎡ 타입 414세대, 74㎡ 타입 206세대, 84㎡ 타입 278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밀집한 생활 인프라도 아파트의 가치를 높여준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단지 인근에 자리해 생활 관련 쇼핑이 용이하다. CGV, 패션아일랜드 등의 대형 상업시설도 가까워 쇼핑, 문화생활 영위에 제격이다. 충남대학병원, 동구청, 동대전컨벤션 등 생활 편의를 위한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돼있다.

교육 환경도 좋은 아파트로 호평 된다. 단지 반경 3km 내에 은어송초.중, 석교초, 산내초, 가오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가 조성돼있다. 또한 대전대, 우송대, 보건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교들이 단지와 가깝다. 숲세권과 학세권이 아파트 가격의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 단지도 상당한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에는 재개발 7곳, 재건축 13곳, 주거환경개선사업 22곳 등이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에 있어 수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부 지역의 경우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 상태로, 인프라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실제 올해 3분기 대전 동구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8%다. 대전에서 부동산 가치가 뛰어난 서구(0.12%)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트리풀시티 조성으로 최근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유성구(0.82%), 재개발, 재건축이 많은 중구(0.22%)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하철 판암역, 남대전 톨게이트와 대전남부순환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도 가까워 교통망도 우수하다. 대전 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KTX 대전역도 가깝다. 차량으로 10분 내 도착할 수 있어 열차를 이용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한편, 산내 이안 아파트의 홍보관은 대전시 동구 산내로 1370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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