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당더메인즈 조감도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지난 9월 13일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발표되었다. 연일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는 평가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수도권 택지를 개발해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등 시장안정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 따라 전체적으로 주택거래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분양을 앞둔 수익형 부동산 중 경쟁력을 갖춘 상품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충남 천안시 청수행정타운에서 선보이는 신개념 주거시설 ‘생활숙박시설’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생활숙박시설은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며, 양도세 중과·종부세 대상제외, 전매도 자유로운 주거가능한 시설이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충남에서 인지도가 높은 지표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청수행정타운’ 내에 생활숙박시설 ‘더메인즈’의 분양계획을 지난 1일 밝혔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0층으로 1~2층 상가와 3~10층 생활숙박시설 88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첨단 주거 공법과 세심한 공간 활용설계를 적용하여 쾌적함과 편리함이 차이나는 클래스의 고품격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싱글 라이프의 로망인 LG스타일러까지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채택하여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수행정타운’은 현재 법원, 검찰청,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등이 입주를 완료함에 따라 행정기관 종사자, 법무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인구유입으로 퀄리티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임대수요도 누릴 수 있다. 최근 분양이 마무리된 풍세산업단지와 제5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천안시 최대 현안사업이자 국내유일의 화장품전용산업단지인 ‘LG생활건강 퓨처산업단지’(39만3288㎡)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영상문화복합도시 진입로가 개설 예정에 있어 LG생활건강 퓨처산업단지와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계약금 10%만으로 입주시점까지 추가비용이나 대출을 일으키지 않아도 되는 좋은 분양조건과 모든 분양금액을 생보부동산신탁에서 관리하여 투자자들의 안정성도 한층 강화시켰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그동안 1인가구 임대주택의 공급이 전무하였고 법조타운, 공기업, 산업단지의 형성으로 임대수요가 계속 늘어날 예정이어서 투자처를 못 찾던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분양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497번지로 농협하나로마트 앞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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