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발효홍삼 원기진액, 황실기력단 인기…전년 매출 대비 25% 신장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한국야쿠르트가 ‘발효홍삼 황실기력단’(이하 ‘황실기력단’)과‘발효홍삼 원기진액’(이하 ‘원기진액’) 등 홍삼 제품에 대해 최대 40%까지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9월 말까지 ‘황실기력단’을 40% 특별할인 판매한다. ‘원기진액’을 정기 주문하는 자동이체 고객에게는 12주 동안 매주 해당제품 1개를 추가로 증정하고 이외 모든 홍삼 제품에도 10~15%까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08년 8월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 한국야쿠르트는 총 8종의 홍삼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발효홍삼으로 제품을 특화하며 ‘발효홍삼K’, ‘발효홍삼정이지’, ‘발효홍삼K 키즈5+‘를 잇따라 출시했다. 올해에는 ‘황실기력단’, ‘원기진액’ 등 프리미엄 발효홍삼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황실기력단’은 흡수가 빠른 발효홍삼 농축액과 효소처리 로얄젤리분말, 녹용, 녹용발효추출분말 등 진귀한 원료 21가지를 1알에 담아냈다. 이 제품은 중장년층 인기 선물로 어버이날 시즌인 4~5월에만 60억원이 팔릴 저도로 시장의 호응이 뜨겁다. 추석 인기 선물로도 입소문이 나며, 벌써부터 구매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원기진액’은 맛과 섭취 편의성을 더한 이중제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환과 액상을 한병에 담았으며 발효유처럼 야쿠르트 아줌마가 매일 가정과 직장으로 제품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효를 통해 홍삼 특유의 쓴맛을 덜어내 건강을 생각하는 젊은층의 주문이 늘고 있다.

두 신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야쿠르트의 홍삼 매출도 증가세에 있다. 현재 매출 250억원을 넘어서며지난해 연 매출 200억원 대비 25%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가 40여년간 축적한 유산균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발효홍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야쿠르트의 발효홍삼 제품을 아껴준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명절 선물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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