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정부가 9.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주택 시장 투자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를 피하기 좋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개관을 앞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 역시 수익형 부동산의 틈새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개관이 임박한 호텔로 시공이 완료된 후 분양이 진행 중이어서 투자 안정성이 높아 인기가 좋다. 이미 분양 물량은 완판을 기록했고, 정리 물량 일부가 분양 중에 있다.

이 호텔은 강원도 평창에 들어서는 대규모 특급호텔로, 최근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 중인 평창과 함께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평창은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이후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 중이다. 실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강원도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약 5,091만명으로,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천만명 이상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 특히 이 중 평창과 강릉권역을 찾은 관광객이 49%에 달해 올림픽의 톡톡한 수혜 효과를 입증한다.

평창 올림픽의 성공 개최 외에 지역의 우수해진 접근성도 평창 지역을 찾는 관광객 수의 증가 요인으로 손꼽힌다. 올림픽 개최를 앞둔 지난해 12월에 경강선 KTX가 개통돼 산악관광지의 불편함을 대폭 덜어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의 방문이 상당히 용이해져 주말을 맞아 방문하기 좋은 근거리 여행지로 입소문 타고 있다.

최근 관광객 유입이 활성화되면서, 평창 일대에 이들을 확보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이 다소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많은 관광 숙박시설들이 자리해있지만, 관광객이 빠르게 급증하고 있어 이들을 모두 수용하기에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우려다.

이런 분위기 속에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강원도 평창 횡계리 대관령 자락에 대지 3만6296㎡, 연면적 5만1649㎡의 규모로 들어서 좋은 평을 받는다. 일반 객실 644실과 별장형 풀빌라 34실 등 총 678실로 구성돼 대규모 인원수용에도 제격이다.

이 호텔은 전 객실에 테라스, Duplex Room을 적용해 쾌적하고 넓은 숙박공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힐링 스파와 청소년 직업체험관, 컨벤션 센터, 양떼 목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보유해 숙박객에게 수준 높은 관광, 휴양을 제공한다.

호텔이 개관이 임박한 단계에 있어 상당히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투자 즉시 수익이 발생하는 장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KB 부동산 신탁이 신탁관리를 맡아 신뢰를 더한 것도 이 호텔의 경쟁력이다.

완공단계에 접어든 호텔로 분양 후 기다림이 짧은 것도 장점이다. 초기 분양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호텔 완공까지 3년여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개관이 임박한 지금 분양을 받을 경우 분양 후 즉시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분양 계약 체결과 동시에 10년 임대차 계약을 체결 중으로, 수분양자에게 2년 갱신 조건 8% 보장 또는 10년 7% 보장 조건을 제시하는 것도 안정적인 투자를 돕는 차별화된 혜택이다.

호텔 분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수요의 예측이다. 수요는 임대수익과 직결되는 주요 요소이기 때문이다. 사전 분양 호텔은 대개 주변 호텔의 가동률(OCC)과 평균 객단가(ADR)를 기준으로 분양 당시 관광객 수와 주변 호재에 따른 수혜 효과를 임의로 추산해 수요를 계산한다. 이 호텔은 공공기관에서 발표된 객관적이고 신뢰성이 높은 공식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수요 예측이 가능하다. 정확한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관광객의 형태 및 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호텔 시행사들은 수요 예측뿐만 아니라 사전에 시장 조사와 권위 있는 관계 기관을 통한 타당성 조사(Feasibility Study)를 진행한다. 개관이 임박한 이 호텔은 사전 점검이 모두 마무리된 상태로, 운영 계획이 실행 단계에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실질적인 집객 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로 투자 성공 여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객관적이 수치로 투자 성공 여부 판단이 가능한 투자처로 투자 실패에 대한 위험을 덜어준다.

시설 자체의 우수함도 평이 좋다. 다채로운 관광, 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국내 최초 줄기세포 기반의 ‘라마다 안티 에이징 센터’를 개원할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국내외 의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미나, 워크숍 등의 다양한 기업행사 개최가 가능한 부대시설을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가변형 컨벤션 센터와 초대형 로비, 야외 행사장 등이 조성돼 기업 행사를 치르면서 관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기업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춘 호텔로 호텔 관계자 및 투자자들은 호텔 성공을 예견한다.

강원도 평창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의 윈윈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평창은 용평 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 등의 다양한 관광 휴양 시설은 물론, 순수 양떼 목장을 비롯한 다양한 레저시설을 품고 있다. 이에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들을 호텔로 유치하기 위해 양떼 목장, 직업체험관, 글램핑장 등과 같은 다양한 관광, 휴양 시설을 호텔 내 조성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실제 행사 대행사 및 관련 기관을 통해 진행된 사전 홍보 및 활동에서 결과가 상당히 좋게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와 강원도가 일대에 활발하게 산악 관광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도 호텔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대관령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지인 스위스 융프라우급의 산악 관광도시로 성장시키려는 정부와 강원도의 노력이 돋보인다. 순환형 관광 벨트 조성 사업으로 올림픽 아리바우길, 백두대간 길과 선자령 고갯길, 오대산 국립공원이 연결된다. 산악관광열차가 조성돼 진부역과 삼양목장 사이와 정선과 대관령을 이어 산악 관광지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홍보도 상당히 활발하다. 강원도와 관광공사가 올림픽 이후 겨울 스포츠를 즐기러 대관령을 찾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호텔의 인지도 항상 및 고객 유입 활성화가 기대 가능하다.

경강선 KTX 조성으로 대관령 열차관광시대가 열린 것도 호텔에게는 호재다. 교통이 매우 편리해져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의 지역 방문이 편리해졌다. 호텔이 진부역에서 10분 거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에서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차량을 통해 방문하기도 좋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홍천 양양 간 고속도로도 호텔 인근에 개통해 서울에서 70분, 강릉에서 1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한편, 이 호텔은 투자자들의 투자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10년간 수익을 보장 및 15일 무료 사용권을 제공해 개인 별장으로 사용 가능하며, 자산 위탁 관리 서비스, 골프장을 비롯한 인근 레포츠 시설 이용 할인권도 선사한다.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투자 재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분양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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