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병건 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취재하기 위해 동대문에 위치한 프레스센터가 준비를 모두 마쳤다.

어제(16일) 일요일 새벽 평양으로 출발한 선발대는 12시 15분 고려호텔에 도착했고 15시 10분 평양-서울 정부종합상황실 간 시험통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팩스 송수신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 공식수행원 숙소는 백화원 초대소로 마련됐고 특별수행원과 기자단 숙소는 고려호텔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평양에서 첫 소식이었다.

방송 송출을 위한 장비 세팅도 완료됐다.
출입기자 등록 데스크도 무리없이 진행됐다.
각국 방송사로 실시간 송출되는 시스템도 준비 완료.
보안 검색을 하는 특수 요원들.
외부 현수막도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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