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매일경제•MBN이 주최하고 엑스포럼•킨텍스가 주관하는 `2018 하반기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14일 금요일 일산 고양시 킨텍스 1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2018 창업&프랜차이즈 쇼는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은퇴세대들의 고용불안 등으로 높아지는 창업관심 속에 신규 창업자들의 올바른 창업선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및 프렌차이즈 조건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외식•도소매•서비스 등 창업 모든 분야에서 여러 업체가 참가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프랜차이즈 성공교육 과정 등 창업 전문가들의 강연 또한 들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는 ‘All About Franchise(프랜차이즈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예비창업자에게 프랜차이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횡성 황금농장의 호두나무재배 창업이 참가해 화제다.

횡성황금농장의 호두농장 창업은 농장 경영주가 모든 것을 관리할 필요 없이 농장 경영 대행사가 직접 호두나무의 식재부터 재배, 수확까지 모든 운영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전문지식 없이도 농장 운영이 가능하다.

강원 횡성군 갑천면 하대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농장부지에 기존 호두나무의 재배기간과 수확량을 대폭 개선한 신품종 호두나무를 국내에서 재배하는데 성공하여 현재 총 6차 농장까지 분양을 마친 상태이고, 제 7차 분양중이다.

호두농장 경영은 초기투자비용 약 3,000만원 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해 타 창업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도 손쉽게 진행이 가능하며 점포 창업처럼 인테리어 비용 및 인건비 관리가 필요 없이 농장 운영 대행사를 통해 재배부터 수확 및 판매까지 모든 운영 관리를 위탁하여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창업이다.

농업법인 황금농장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경기침체와 함께 인건비 상승으로 자영업자 창업자 수가 많이 줄고 있고, 폐업률이 늘고 있는 만큼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운영관리 상에 들어가는 비용이 저렴한 호두농장 운영 창업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의 고학력 및 전문경영 은퇴자들의 문의가 많은 이유는 귀농∙귀촌의 이점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농업법인 황금농장의 부스는 일산 킨텍스 1홀 F09 이며 전시 기간 내 상담을 희망하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업상담이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