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화학매트, “21일, PVC 놀이방매트 공장견학 실시”-
놀이방매트 공정과정 공개한 공장견학시스템 참가신청 연이어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생리대, 라돈 검출 등 화학성분으로 인한 케미컬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아용 놀이방매트 전문브랜드 ‘고려화학매트’가 매트 제작의 전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공장견학시스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고려화학매트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신청한 인원 중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를 선발해 공장견학을 진행했다. 선발된 인원은 공장을 방문해 매트의 소재부터 제품의 공정과정, 포장 및 제품 출하과정까지 전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화학매트의 공장 견학시스템은 작년 유아용 놀이매트 일부 제품에서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 DMF가 발견되는 등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됨에 따라, 제품의 모든 공정을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보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식블로그 신청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관계자는 “안전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마련한 공장견학시스템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본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들과의 신뢰를 두텁게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검증된 안전한 원료만을 사용, 직접 제조 및 판매하는 유아용 놀이매트 전문 브랜드로 ‘에코 놀이방매트’, ‘스칸디뮤직매트’ 등을 선보였다. 더불어 국제 인증기관 SGS Testing Korea의 품질검사를 통과했으며, 한국생활환경 시험 연구소에서 안전성 여부를 실시해 유아 및 청소년의 건강에 안전함도 인증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