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민주신문=이윤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인 40.6%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는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6·13 지방선거 이후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진보층과 중도층이 크게 빠져나가며 50%대 후반이던 민주당 지지율은 40%선으로 접어들게 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민주당을 이탈한 대부분은 정의당이나 무당층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58.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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