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8월 2주차 점수표(사진=MBC 방송화면)

[민주신문=이윤미 기자] '음악중심'에서 트와이스가 정상을 차지했다.

8월 2주차 MBC '음악중심' 차트 1위에는 트와이스가 올랐다. '음악중심' 차트는 한 주간 음원·음반, 시청자위원회·라디오·동영상,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함께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올랐던 숀을 제친 결과다. 이에 반응이 더욱 뜨겁다. 숀은 최근 음원차트 사재기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전날(10일) KBS '뮤직뱅크' 1위에 트와이스를 꺾고 올라 더 큰 논란이 일었다. 팬들이 '뮤직뱅크' 차트 항목 채점 방식에 의문을 품은 것.

'뮤직뱅크' '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사이에 둔 트와이스와 숀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 정상은 누구의 몫일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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