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민주신문=이윤미 기자] 갤럭시 노트9의 사전 예약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프리미엄 휴대폰 대전이 다시 한 번 시작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13일부터 20일까지 갤럭시 노트9의 512GB 스페셜 에디션을 사전 예약판매를 한다. 갤럭시 노트9의 정식 출시일은 24일로 국내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 노트9뿐만 아니다. 하반기에는 애플의 아이폰9(가칭)과 LG전자의 V40 씽큐 역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9은 오는 9월 21일 발매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6년간의 아이폰 출시 및 발매일 패턴을 분석한 결과 아이폰9의 출시 발표는 9월 12일, 발매일은 21일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 추측이다.

LG전자 역시 V40 씽큐를 10월 초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LG전자가 그동안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금요일에 출시했다는 점을 들어 V40 씽큐 국내 출시일로 10월 5일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이처럼 9~10월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이 함께 새 프리미엄 휴대폰 모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잡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이에 소비자들 역시 프리미엄 휴대폰 대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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