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세권 갖춘 합리적 가격의 아파트로 호평 속 인기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가성비’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중요하다. 좋은 가격에 다양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가성비는 주택 구입을 앞둔 실수요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춘 ‘가성비 좋은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멀티세권’ 단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생활 편의가 높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 개발 호재를 고루 갖춘 멀티세권 단지는 최근 스스로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여유를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더욱 각광받고 있다.

멀티세권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공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의 신조어들이 등장해 입지조건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과거 지하철역과 가까운 것을 뜻하는 ‘역세권’ 정도가 분양 마케팅의 주요 키워드였다면 최근에는 주변의 다양한 이점을 ‘O세권’으로 차별화해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런 표현들은 부동산이 가지는 가치를 좀 더 돋보이게 만들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선호된다.

여기에 가격적인 메리트가 더해지면 가성비 좋은 곳으로 불리며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역세권과 숲세권의 더블세권에 입지한 합리적 가격의 아파트로 인기가 좋다.

역세권은 지하철역에 가까워 통근 시간이 짧고 이동이 편리하면 그만큼의 여유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그동안 꾸준하게 선호된 입지조건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인접해 수도권으로의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했다.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 등이 차량으로 10분 내 이용 가능하다.

숲세권은 주말 등 여가 시간을 활용해 쾌적한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어 최근 선호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독산(해발 208m)엔 독산성이 있고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을 비롯한 산책로가 조성돼 숲세권 프리미엄도 갖췄다. 또한 오산세마공원과 구봉산 근린공원 등의 대규모 공원이 가까워 공세권의 조건도 만족시킨다.

단지 인근에는 백화점, 은행, 병원, 도서관, 극장, 마트, 관공서 등의 풍부한 생활편의 시설과 문화시설들이 다양하게 있어 높은 생활 편의가 기대된다. 오산은 물론 동탄권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다양한 학교 시설을 갖춰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이 인근에 자리해 있고, 한신대학교와 병점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있고 오산가장3일반산업단지도 2020년 상반기 건설 예정으로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지하 1층~지상 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1,55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로도 호평받는다.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을 도입해 차별화했다. 주방 팬트리 및 가변형 벽체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입주 시 비용부담을 낮추기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도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전 세대에 계절 창고가 마련되며, 단지 내 스파, 골프 등 여가를 즐기기 좋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여기에 조식을 제공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으로 3.3㎡당 1,100만원대를 넘긴 인근 아파트들과 차별화한 것도 강점이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들어선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의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개관 중이다, 지난달 27일 그랜드 오픈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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