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수익형 부동산 시장 내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높은 수익률과 낮은 공실률이다. 이를 위한 필수적인 조건으로 유동인구를 꼽을 수 있는데, 유동인구가 풍부하게 오가는 입지는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상권 형성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유동인구의 흐름에 따라 임대료 차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투자 트렌드는 최근 부동산 시장 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세종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조성되는 세종시는 지난 달 인구 30만명을 넘어서며 기존 계획 대비 2년이나 빠른 속도의 인구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규 분양은 물론 계약, 입주 등도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세종시는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신도시로 꼽힌다.

이러한 세종시 내에서 최근 투자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는 곳이 바로 2-4생활권에 들어설 예정인 도시상징광장이다.

도시상징광장은 세종시 내에서 중심상업지역 역할을 할 2-4생활권 상업지구와 S생활권의 국립박물관단지, 국립수목원, 중앙공원, 호수공원 등을 이어주는 중간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광장 인근으로 아트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독락정 역사공원, 수변공원, 제천, 관공서 등이 있는 만큼 세종시 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도시상징광장은 여러 요건들이 갖춰진 만큼 세종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거느릴 전망이다. 특히, 단순히 유동인구 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상업지구, 공원, 자연환경 등을 고루 갖춘 여건에 힘입어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종시 부동산 관계자는 “2-4생활권에 있는 도시상징광장은 광장을 중심으로 여러 조건들이 갖춰진 만큼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구가 오가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며 “특히, 도시상징광장 같은 경우는 단순히 유동인구가 많은 것뿐만 아니라, 그 유동인구가 흘러가지 않고 내점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인 만큼 이 일대와 관련한 투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도시상징광장과 맞닿은 입지에 상업시설 분양에 나서며 일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종시 2-4생활권 P4구역 HC3블록, HO3블록에 위치한 ‘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은 웨스트(75실), 이스트(184실)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주상복합 단지 내에 들어서는 상가인 만큼 1188가구를 기본적인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은 세종시 내에서도 눈에 띄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먼저 도시상징광장과 바로 맞닿은 입지인 만큼 광장, 아트센터 등을 오가는 유동인구를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S생활권의 중앙공원, 호수공원, 국립수목원으로 가는 다리 길목에 위치한 유일한 상업시설인 만큼 높은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

설계적인 측면도 주목할 만 하다. 전면 개방 스트리트형 구조를 갖는 만큼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광장, 아트센터, 공원 등 여러 시설이 갖춰진 만큼 가족, 커플,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2-4생활권의 주상복합단지 3500여 가구를 비롯해 국세청, 해양경찰청 등 공무원 수요도 풍부하다. 세종시 내 유일한 백화점(UEC)를 중심으로 한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운 만큼 이들과 함께 지역 내 상권 중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처럼 독보적인 입지 프리미엄을 갖춘 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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