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한양대학교는 14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커리큘럼으로 약 2000여 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졸업자의 20%가 대학원 진학 및 박사과정을 진학하여 사회교육원의 학점은행제 경영학 전공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오는 7월 21일(토) 학점은행제 경영학과 수업이 개강하게 되며 서류접수는 7월 17일까지다. 이번 모집은 100% 무시험 전형으로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고졸부터, 대졸자 모두가 신청이 가능하다. 주말특별반으로 운영되며 토요일만 수업이 진행되어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직장인 대학교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한양대학교는 일반적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가 수여되는 것과 추가로 한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위 증이 수여된다.

주말특별반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바로 취업한 20대부터 중견기업 CEO 및 임원으로 공부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 분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모여 동등한 입장에서 공부며 배우고 활발한 교내 소모임 활동과 학과별 MT, 문화행사, 학생회, 동문회의 활동 등이 활발하여 넓은 인맥관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경영학 전공 한영석 학생회장은 “학사 학위 뿐만 아니라 배움에 대한 즐거움, 인간관계에서 오는 행복으로 기쁘다”라고 전하였으며 7월 17일까지 접수하게 되는 신입생들의 멋진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에서 ‘한사경’을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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