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 현장에 있는 투표 안내문. 사진=김병건 기자

[민주신문= 김병건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순조로운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8일 오후 4시 기준 304만308명(투표율 7.09%)이 사전 투표를 했다고 중앙선관위는 발표했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20만9478명(투표율 13.28%)의 전남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11만3606명(투표율 5.55%)의 대구광역시로 나타났다. 각 당이 격전지로 분리한 서울은 51만9818명(6.20%), 경남 24만1091명(투표율 8.72%), 제주특별자치도 4만6429명(8.72%)이 투표했다.

각 당은 지지자들에게 사전 투표를 적극 독려하고 있어 두 번째 날이고 휴일이 9 일 사전투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각종 여론 조사에서 투표 적극 참가 응답이 많아서 지난 6대 지방 선거 투표율 56.8%를 넘어설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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