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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과 음악이 만난다...종로구 필운동 홍건익 가옥의 선율 '정오의 음악회'서울시 12월까지 매월 둘째 화요일 정오 ‘정오의 휴식 : 쉼 음악회’ 개최
  • 양희중 기자
  • 승인 2018.06.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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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휴식 : 쉼 음악회’는 한옥에서 일상의 편안함을 느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가옥 뒤뜰과 안채 등 다양한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민주신문=양희중 기자] 근대 한옥의 특징이 혼재된 홍건익 가옥은 1930년대 건축 당시의 기본구조와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어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됐고 지난해부터는 역사가옥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전통과 역사가 흐르는 서울 필운동 홍건익 가옥에서 ‘정오의 휴식 : 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정오의 휴식 : 쉼 음악회’는 5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화요일 12시부터 30여분 동안 퓨전국악에서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매달 색다른 공연으로 방문객들과 인근 지역주민, 주변 직장인들까지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7월은 금관5중주 공연이 계획되어 있고 8월은 소프라노 박현주·김순연, 바리톤 조병수 등이 선보이는 여름방학 특집 공연이 준비돼 있다. 

9월은 비올라다감바 연주자 강효정, 류트연주자 듀오가 10월은 가을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각각 열린다. 또한 매달 퓨전 국악과 재즈 공연 등의 무대도 마련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특유의 거주 공간인 한옥에서 일상의 편안함을 느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가옥 뒤뜰과 안채 등 다양한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인근 주민과 주변 직장인을 비롯해 방문객 등 누구나 사전예약 절차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홍건익가옥 정오의 휴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홍건익가옥이 주민과 일반시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성과 가옥의 정체성에 부합한 공공한옥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양희중 기자  techj7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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