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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2주년 맞은 ‘플랫폼창동61’...문화의 오아시스 ‘창동 컬처 스테이션’ 개최21일~24일 국내인기뮤지션 10cm, 잔나비와 플랫폼창동61 입주·협력뮤지션 참여
  • 양희중 기자
  • 승인 2018.06.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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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문=양희중 기자] 문화의 불모지였던 서울 동북부 창동·상계 지역에 61개에 컨테이너를 쌓아올려 새로운 음악·공연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들어선 ‘플랫폼창동61’이 올해 2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플랫폼창동61’ 개장 2주년 기념 음악축제 ‘창동 컬처 스테이션’을 21일부터 24일까지 플랫폼창동61과 창동시립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사전 예매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4월에 문을 연 ‘플랫폼창동61’은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여해 240여 회의 공연이 펼쳐졌다. 관람객 72만명이 다녀간 지역주민에게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젊은 음악가들에게는 음악과 예술에 대한 실험의 공간이었다. 

이번 음악축제 ‘창동 컬쳐 스테이션’은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7개국 34팀의 뮤지션이 출연하는 ‘DMZ 피스트레인(Peace Train) 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같은 기간에 함께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공동 조직위원장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 ‘글래스톤베리’의 메인 기획자인 마틴 엘본(Martin Elbourne)을 비롯한 아티스트, 평화운동가, 음악산업 관계자 등 13명이 연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22일에는 플랫폼창동61 내 레드박스에서 DMZ 피스트레인X플랫폼창동61 쇼케이스가 막을 올린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음악가 2개조와 플랫폼창동61을 대표하는 음악가 3개조가 개성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플랫폼창동61의 대표 입주·협력 음악가로 활동해온 에이퍼즈, 고고보이스, 피해의식은 재즈, 로큰롤, 헤비메탈 등 각기 다양한 부문의 뮤지션들이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팔레스타인의 일렉트로 듀오 ‘제노비아(Zenobia)’, 서아프리카 전통음악 무대를 선보이는 프랑스의 ‘바두게임(Vaudou Game)’이 참여해 그동안 추구해온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23일에는 국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최고의 인기 뮤지션 ‘10CM’와 ‘잔나비’ 그리고 스코틀랜드 출신 얼터너티브록 밴드 ‘겨자대령과 디종5’의 무대가 창동시립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플랫폼창동61 입주·협력 음악가인 브로큰발렌타인, 에이프릴세컨드, 트리스 기획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밤 12시에는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예선 2번째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무료로 관람하며 응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내내 약 60개 단체·업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거리공연(버스킹)이 열리고 에어바운스, 미니회전목마, 고전오락기 등 어린이 놀이공간이 주차장에 마련된다. 

‘창동 컬처 스테이션 공연’은 선착순 사전예매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www.platform61.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희중 기자  techj7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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