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완료된 1613세대 대규모 단지 내 상가

학교·업무단지 가까워 유동인구 흡수 유리
단지 마다 입지 장점 달라 업종 선택 폭 넓어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4월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1600여 가구의 대단지 상가로, 계약과 동시에 입점이 가능하다.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 층, 4개 동(1단지, 2단지 각각 2개 동씩) 총 51실(1단지 32호실, 2단지 19호실)로 구성돼 있다.

◆대단지 배후수요…계약 즉시 바로 입점 가능

상가가 들어서는 부천 아이파크는 1단지 1036세대, 2단지 577세대 등 총 1613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현재 입주가 완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분양 받는 즉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부천 아이파크 단지가 중심상업시설과 떨어져 있어 1613세대의 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 지역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먼저 단지 인근에 부천초, 중원초, 중원중, 중원고 등의 교육시설과 부천체육관, 약대공원 등의 여가시설이 있어 시설 이용자들의 수요 흡수가 가능하다. 또한, 부천테크노파크 1~3단지와 부천로보파크 등 업무단지가 상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상가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가 동 별 업종 선택 가능해 업종 제한 적어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2개 단지 총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점 희망 업종이 겹치더라도 상가 동 별로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1600여 세대의 입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의 학교, 주택, 업무시설 등 탄탄한 배후 수요가 있고, 계약 즉시 입점이 가능해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며 “아파트 주변 상권이 미비해 상가 입점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많고, 아이파크 브랜드까지 더해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상가 분양홍보관은 부천시 약대동 부천아이파크 2단지, 201동 앞 단지 내 상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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