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 이태원과 홍대에서 써프라이드 치킨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

BBQ,‘써프라이드 치킨 바이러스를 옮겨라!’ 할로윈 이색 행사. 시민들이 치킨 시식을 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 <사진=BBQ 제공>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할로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고 할로윈 파티가 활발히 진행되는 이태원(27일), 홍대(28일) 에서 ‘써프라이드 치킨 바이러스를 옮겨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많은 인파들의 주목을 끌었으며, SNS를 통해 큰 호응을 얻어냈다.

모델들은 “치킨 바이러스를 옮기는 워커들을 조심하라”라는 멘트로 행인들의 관심을 유도했고, 드라큘라, 좀비 등으로 분장한 모델들이 치킨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음을 뜻하는 스탬프를 찍어주는 재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행인들에게는 비비큐 써프라이드 로고 풍선을 나눠 주고 포토존에서 모델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함께 했으며, 써프라이드 치킨을 나누어주어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매년 이태원이나 홍대에서 할로윈 파티에 참가해 왔는데, 치킨 바이러스라는 재미있는 컨텐츠로 진행된 이번 BBQ의 할로윈 행사는 상당히 참신하게 느껴졌다” 며 “무엇보다 신메뉴 써프라이드 치킨을 맛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밝혔다.

BBQ는 이번 행사 모델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BBQ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에 업로드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1등(1명)에게는 여행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며, 써프라이드 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비비큐 상품권을 1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써프라이드 치킨은 올리브유에 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에 양파와 간장 베이스의 자포네 소스로 맛을 내고 황금빛 플레이크를 골고루 뿌려 선보이는 치킨 메뉴이다. 달콤하고 짭쪼름한 맛에 버터의 풍미까지 느껴지는 풍부한 맛과 플레이크의 바삭함과 고소함이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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