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의 해외 1호단지 ‘더샵클락힐즈’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국내서 승승장구 중인 ‘더샵’, 해외 첫 런칭 수요자 ‘집중’
포스코건설만의 노하우 집약된 명품 설계로 상품 차별화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해외에 처음으로 진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샵 브랜드의 해외 1호단지 ‘더샵클락힐즈’는 포스코건설의 그간 노하우가 집약된 고급 아파트(콘도미니움)다.

더샵클락힐즈는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lark Freeport Zone:CFZ) 내 주거지역에 위치하며, 주거지역에서도 가장 중심입지에 위치해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클락 내 유일한 국내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희소성과 상징성이 높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5개동, 총 51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20가구 △4베드40가구△펜트하우스1 6가구 △펜트하우스2 2가구로 이뤄진다.거주형태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전 가구에는 광폭발코니가 도입돼 창문만 열면 탁 트인 클락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시사철 불어오는 산들바람을 맞을 수 있다. 해발 235m 위에 위치한데다 인근에 타운하우스 및 풀빌라 등이 저층으로 계획돼 있어 가능한 일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조망까지 가능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집안에서 마음껏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 최고급 부대시설을 조성해 다른 주거단지와 차별성을 뒀다. 특급호텔에서 볼 수 있을법한 인피니티 풀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인피니티풀 주위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바비큐바베큐 할 수 있는 가든파티 공간이 있어 가족과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또한 단지 가장 중심에 선셋데크가 있어 클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된다.전 세계의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골프천국답게 단지 내에서 골프연습을 할 수 있도록 퍼팅그린도 도입된다. 또한 클락의 자연은 그대로 누리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자연친화적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곳곳에 나무를 심은 ‘워터필드’를 조성해 단지 내에서는 언제든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했다.

더샵 브랜드답게 수요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클락은 은퇴 후 제2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새로운 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새로운 이웃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단지 내에 킨포크(kinfolk) 가든을 조성한다. 킨포크는 친척이나 친족처럼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가든 내에서 이웃, 친지, 가족들과 가벼운 모임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설계 단계부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수요자를 배려했다.

단지 내 보안시스템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 내에 세대별 보안, 단지구역별 보안, 클락개발공사 보안까지 3중 보안시스템을 갖춰 입주민들의 안전을 철저하게 지킬 예정이다.

이와함께 에어포스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레저파크앤드카지노, SM시티몰등의료, 레저,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클락국제공항이약 5㎞(차로 7분)거리에 있어 공항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의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클락의 배후도시로 조성되는 ‘클락그린시티’는 분당신도시의 6배규모로 개발 될 예정이다. 이곳은 약 112만명의 주민과 약 80만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게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국내에서 대규모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경험을 클락더샵힐즈에 그대로 적용했기 때문에 최고의 브랜드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샵 해외런칭1호인 만큼 최고급 단지에 거주한다는 자부심까지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72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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