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 사진=종근당

[민주시문=이승규 기자] 종근당이 지난 22일 출시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이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은 미백, 주름개선, 수분 및 영양공급 등의 효능을 가진 천연유래추출물과 바이오 융합기술로 개발한 비타브리드와 펩타이드 복합체가 피부 겉과 속에서 이중으로 작용해 종합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비타브리드는 세계 3대 소비재 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2년 연속 ‘그랜드골드’ 상을 수상한 브랜드다. 국내 화장품 최초로 미국 명품 백화점인 ‘바니스 뉴욕’에 입점해 런칭 이틀만에 주력 제품이 매진된 바 있다.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의 주성분은 비타브리드와 펩타이드 복합체다. 이는 비타민 C와 미네랄이 피부 속에서 콜라겐을 형성하는 펩타이드와 결합해 외부 자극에 의해 파괴되지 않고 피부 속에 안정화시키는 물질이다. 비타민 C는 피부톤을 밝게 하고 피부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 측은 “이온 교환방식을 통해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비타민 C와 펩타이드를 깊숙이 공급한다”며, “특히 인체에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LDH(Layered Double Hydroxide) 기술을 적용해 피부 속에서도 비타민 C를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피부 임상 전문 기관에서 피부주름개선과 탄력개선, 저자극 테스트 등을 완료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성분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비타브리드와 천연유래추출물이 용기 내에서 분리했으며 사용시 바로 혼합될 수 있는 특수 용기를 적용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기존 비타민 C 제품들은 외부 자극에 산화되고 피부 안쪽에 공급되지 못해 효능을 보기 어려웠다”며, “첨단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비타브리드가 피부 속까지 비타민 C의 효능을 전달해 종합적인 피부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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