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홍국 기자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서산 대산읍에 이웃한 지곡면에 지어질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벤젠 등 발암물질을 포함한 화학물질들이 처리될 것으로 알려져 지역주민 반대의 목소리가 높다.

서산 지곡에는 서산 및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 지역 주민들은 지곡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서면 주변 반경 15㎞가 오염되고, 10㎞ 내외 위치한 가로림만도 오염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가 들어선 대산읍에 인근 산업 폐기물 매립장 건설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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