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현수 기자

[민주신문=김현수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10일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정례회동에 참석해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열흘간의 추석 연휴 이후 오랜만에 열린 이날 회동에서는 적폐청산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개정 문제를 두고 여ㆍ야간 신경전이 벌어졌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첫 열리는 국감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적폐청산'을 놓고 공수가 바뀐 여야의 물러설 수 없는 진검 승부가 예고 되고 있다.  

왼쪽부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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