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진로 375ml 2병 및 스트레이트잔·언더락스잔 각 2개 구성
세계적 권위 주류 품평회 ‘몽드셀렉션’ 7년 연속 소주 부문 대상

사진=하이트진로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하이트진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목통숙성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선물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품진로는 1924년부터 이어온 소주명가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숙성시킨 고품격 소주로, 100% 숙성 원액을 사용한 최고급 프리미엄 소주다.

이번 2017년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는 일품진로(375ml) 2병과 함께 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 2개로 구성됐으며, 금빛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포장해 선물의 격조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9,800원이다.

하이트진로는 25%의 알코올 함량으로 여성들끼리 가벼운 담소 자리에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탄산수나 라임·시나몬 등을 더해 캐주얼하게 즐기기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물과 희석해 좀 더 부드럽게 음미하는 것도 일품진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병모양은 사각 형태로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살렸으며, 기존에 사용했던 서체를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로 교체해 전통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상자는 한지 질감을 살린 친환ㄴ경 용지를 사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일품진로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주류 품평회 '몽드셀렉션'에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연속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맛과 품질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3년 리뉴얼 이후 지난해까지 연 100% 이상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0% 이상 판매율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두바이 국제공항 등 세계 각국의 면세점에 입점돼 있으며, 젊은 층을 겨냥해 인기있는 핫플레이스나 이자카야 등으로도 판매처를 넓히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목통숙성원액으로 만든 일품진로는 깊은 정성과 소장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선물로 매년 조기 매진되는 등 인기가 높다"며, "가격 부담을 낮추고 상품 가치를 높인 이번 선물세트는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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