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차와 함께 총 3,487가구 대규모 브랜드 타운 형성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조감도. /사진 제공=대림산업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66~84㎡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대림산업이 수도권 동북부의 신규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1,566가구를 분양 중이다. 특히 양주신도시는 신규 도로 개통 및 광역 교통망 확충 등 각종 호재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4bay 판상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지난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됐으며, GTX 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등의 교통호재로서울을 비롯해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1차(761가구), 2차(1,160가구)와 함께 총 3,487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으로 교육 및 주거환경도 우수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북서쪽으로는 병원 등 의료시설이, 단지 바로 옆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으며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한다. 또한 호수공원 및 독바위 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이 있다.

모든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남동, 남서향 포함)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돼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전용면적 84㎡ 타입의 경우에는 일반보다 0.5m 가량 더 넓은 거실(5m)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엘리베이터 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한 오렌지로비를 적용(일부 세대 제외)해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층간 소음, 단열과 결로 등과 관련된 혁신적인 기술도 단지 곳곳에 도입될 예정이다. 층간 소음 예방을 위해 가족들이 주로 활동하는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의 층간 소음 완충재를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광사동 652-4번지(고읍동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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