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주한미군이 용산시대를 접고 평택시대를 열었다.

토머스 밴달 미8군사령관과 백선엽 장군 및 참석자들이 11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미8군 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주한미군 평택 험프리스 기지는 1467만7000㎡규모로 여의도 면적(290만㎡)의 5배에 이른다.

주한미군 상징인 미8군 사령부는 이날 1953년 용산에 발을 디딘 지 64년 만에 주둔지를 평택으로 이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