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가수 가인(30)과 탤런트 주지훈(35)이 공개 열애 3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7일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키이스트는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다만 결별 이유와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가인의 뮤직비디오 'Fxxk U'를 촬영 중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3년간 공개연애를 했으나 최근 결별을 선언했다.

최근 가인이 자신의 SNS에 주지훈의 친구가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해 경찰에 수사에 나서는 등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경찰은 혐의를 입증할 만한 물증이 없다고 판단, A를 무혐의 처리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돌던 차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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