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는 차익 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3분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00원(-0.08%) 하락한 24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 원, 영업이익 14조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7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미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기대감에 상승했고 이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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