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공가연(인천금융고ㆍ사진)이 제11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 우승을 거머졌다.

공가연은 6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로 1위를 차지했다.

공가연은 이날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10ㆍ12ㆍ1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공가연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선두경쟁을 펼쳤던 조혜림(서현방통고), 윤하연(인천여방통고)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1타 차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SBS골프를 통해 7월 중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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