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오는 10월까지 여름 장마철을 맞아 차량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

하천 주차장·저지대 등 전국 440여곳의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위험 차량의 안전지대 견인을 도울 예정이다. 또 집중호우로 긴급상황 발생시 순찰자는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을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 임직원 및 견인 기사, 관공서가 협력해 위험예상 지역의 현장 실사 및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주변 관공서와 함께 침수예방 활동도 펼치고 있다. 상습 침수지역에 안전 시설물 설치를 요청하고 배수 불량지역 점검을 건의하는 등 침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석기 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팀 팀장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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