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웨이드 ▲정미화 옮김 ▲비타북스 ▲2만2000원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죄수 운동법’은 감옥에서 19년을 보내며 트레이닝의 달인이 된 폴 웨이드의 운동 비법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생존을 위한 힘을 기르려 맨몸 운동을 시작했다. 비록 감옥 안에서였지만 재소자들과 트레이닝하면서 최적의 운동 프로그램을 찾아냈다.

그의 트레이닝 비법은 미국·독일·러시아 등 수많은 나라에 소개돼 100만 남성을 열광시켰다.

현대인들이 헬스장에서 각종 기구를 통해 키우는 근육은 겉모습만 번지르르할 뿐 힘줄 등 정작 강화돼야 할 부분들은 점점 약해지는 운동법이다.

저자는 이러한 허상을 보기좋게 거부하며 진짜 남자의 힘을 기르는 고대의 비법을 담았다. 그것은 작은 공간에서 여섯 가지 기본 운동만으로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강한 남자로 탈바꿈시키는 단계별 신체훈련 프로그램이다.

빅 6 동작은 10단계 난이도로 구분되어 60가지 동작으로 세분화돼 있다. 100만 남성의 운동욕을 자극했던 폴 웨이드 코치의 맨몸 운동법을 직접 만나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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