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최종환 선수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28일 한국축구연맹에 따르면 최종환은 지난 2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4분 프리킥 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인천은 이날 승리로 꼴찌 탈출에 성공했고 한국축구연맹은 최종환을 1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베스트11 투톱에는 멘디(제주)와 웨슬리(인천)가 이름을 올렸다. 최고 수문장의 영예는 조현우(대구)에게 돌아갔다.

챌린지 18라운드 MVP는 부산 모라이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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