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배우 유아인(31ㆍ엄홍식ㆍ사진)이 골육종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27일 유아인 소속사 UAA는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 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며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그동안 네 번의 군 신체검사를 받아 골육종 발병으로 모두 재검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이뤄진 다섯 번째 신검에서도 면제 판정을 받아 병역법에 따라 최종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한편 유아인이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이달 초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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