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문·한성준·전진표 ▲삼일인포마인 ▲1만8000원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김영란법에 대한 제대로 된 해설서가 나왔다.

제목은 “이것만 알면 된다 김영란법”이고 상당수의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의 자회사 삼일인포마인이 그 출판사이다.

기존에 삼일인포마인은 기업회계기준이나 세법 실무, 각종 법령 해설 등 전문가용 서적 발간으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최근에는 대중들이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을 연이어 출간하고 있고 그 책들은 하나하나 모두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책은 딱딱한 법률서적도 아니고 학술서도 아니다. 누구나 쉽게 김영란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김영란법에 대한 안내서이자 가이드북이다.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이 400만 명 혹은 그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 법의 적용을 받는 공직자 및 사립학교 교원, 언론인, 그러한 공직자들을 상대해야 하는 기업 실무자들뿐 아니라 경제활동을 하는 대다수의 국민은 이 책을 통해 김영란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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