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암사 근린생활시설 투시도. 사진=리얼투데이 제공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중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암사’ 근린생활시설을 분양한다.

이 근린생활시설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연면적 총 5018㎡, 지상 1~2층, 총 55실 규모다.

상가는 힐스테이트 암사 단지가 지난 4월 분양 당시 1순위 평균 12.25대 1을 기록한 후 단기간에 완판된 만큼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는 서울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상가 주변에 주거 밀집지역이어서 잠재 고객 확보도 용이하다.

또 호재도 있어 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달 11일 암사동 일대 63만4000여㎡에 추진되는 ‘암사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암사동 도시재생 사업은 2015년부터 내년까지 100억원이 투입되고 중앙부처, 지자체 협력사업 등으로 154억원이 추가로 투입돼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상가는 유동인구가 풍부한 암사역세권이라는 점, 지역 내 신규 상가의 희소성을 갖추고 있는 점, 특화된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순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에서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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