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6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6ㆍ8공구)내 M1블록에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가칭)’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2개 동, 총 3472가구의 대규모 복합주거 아파트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2230가구 공급되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84㎡ 124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랜드마크시티 중심에 위치하며 송도국제도시에서는 6ㆍ8공구에 해당된다. 이 곳은 총 582만 8000여㎡의 부지에 주거시설 2만 8500가구(주상복합 포함)와 관광•레저•문화•의료 등이 연계된 복합주거공간으로 개발되고 있다.

단지는 랜드마크시티 각종 개발호재로 최대 수혜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 인천발 KTX출발역인 KTX송도역이 2021년 개통되면 인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40분, 광주까지 1시간5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KTX송도역은 쇼핑•업무•숙박시설과 정류장•주차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 단지에 인접한 제2외곽순환도로, 제2,3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및 지방 이동이 수월하다. 인천국제공항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이 202년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가 단지 북서측에 개발 중인 ‘골든하버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대규모 복합관광단지가 들어선다. 관광단지에는 호텔, 콘도미니엄, 복합쇼핑몰, 워터파크, 마린센터, 컨벤션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또 총면적 113만8천여㎡에 이르는 오는 2019년 신국제여객터미널도 개장된다.

또한, 랜드마크시티 북측에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물류와 도시서비스 기능이 겸비된 복합물류센터 ‘아암물류2단지’가 25만7000㎡로 추진되고 있다.

단지에는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상가가 지상 1~2층, 연면적 약 1만 5600㎡의 대규모로 지어져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랜드마크시티 중심상업지구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권에 해양5초, 해양1중 등 학교용지가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가 지난 15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지만 아직까지도 절반가량이 개발 안됐을 정도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다”며 “랜드마크시티와 그 주변개발이 완료되면 송도의 중심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께이다.

문의번호: 166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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