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석유화학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지난 23일(현지시간) 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화공플랜트 건설현장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토탈, CNPC, 페트로나스, GE, 조지아 석유가스공사, 파키스탄 석유부 관계자 등 글로벌 석유화학업계 60여명은 지난 23일(현지시각) 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 현장을 방문했다.

글로벌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김면우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으로부터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건설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건설현장.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Turkmenistan Gas Congress 2017’ 개막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현장 방문에서 글로벌업계 관계자들은 무재해 5천만인시 달성, 공기 단축 등 현대엔지니어링의 수행 능력에 주목했다.

TGC는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TurkmenGas)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글로벌 석유화학기업들이 모여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 일 간 투르크메니스탄의 서부연안 해안도시 투르크멘바시(Turkmenbashi)시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토탈(프랑스), CNPC(중국), 페트로나스(말레이시아) 등 세계 오일&가스 개발업체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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