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25일 코스피는 나흘 연속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2317.34) 대비 25.59p(1.10%) 상승한 2342.93에 장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048억 원 매도세를 나타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0억 원, 2652억 원 매수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3.35%)과 증권(2.68%), 음식료업(0.29%), 종이목재(0.53%), 화학(1.06%), 의약품(0.40%), 비금속광물(1.29%), 철강금속(1.71%), 기계(1.09%), 전기전자(1.24%), 운수장비(1.47%), 유통업(1.46%), 전기가스(0.28%), 건설업(3.35%), 운수창고(0.91%), 통신업(0.42%), 금융업(1.25%), 은행(1.12%), 증권(2.68%), 보험(1.74%), 서비스업(0.69%), 제조업(1.14%)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섬유의복(-0.13%)과 의료정밀(-0.62%)만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만원(1.78%) 오른 228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현대차(0.61%),삼성전자우(0.73%), 현대모비스(1.80%), 삼성물산(1.53%), 포스코(2.68%), 삼성생명(2.47%), 신한지주(0.20%), KB금융(1.13%), LG화학(2.07%)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0.14%), SK텔레콤(-0.99%)은 하락세로 마쳤다. SK하이닉스(0%)와 NAVER(0%) 등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646.04)보다 3.02p(0.47%) 내린 643.02에 장을 마쳤다.

한편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51p(0.36%) 상승한 2만1012.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97p(0.25%) 높은 2404.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31p(0.40%) 오른 6163.02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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