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삼성물산이 25일 경제력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에 초점을 맞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폭은 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5명 등 총 19명으로 임원급으로는 상무 승진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은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현장 및 영업부문 중심으로 필요한 범위에서 임원 승진 인사 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2017년 각 부분별 임원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상사부문

▶ 부사장 : 김도형

▶ 전 무 : 박호찬, 유봉석

▶ 상 무 : 이상윤, 이재성, 이재언

■ 건설부문

▶ 상 무 : 권영복, 박은철, 윤성열, 이선재, 전영운, 전혁재, 정호진, 홍정석

■ 패션부문

▶ 전 무 : 이준서

▶ 상 무 : 신민철, 안승현, 이소란

■ 리조트부문

▶ 상 무 : 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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