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영화 ‘악녀’가 내달 개봉된다. 이 영화는 어린 시절 킬러로 길러진 ‘숙희’가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이다.

악녀는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받을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는 옥화역에 김옥빈, 중상역에 신하균, 현수역에 성준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6월 8일.

한편 ‘악녀’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미국·프랑스·독일·스페인·대만·필리핀 등 세계 115개국 배급사와 판매 계약을 맺었다.

미국 배급사 웰고USA는 '악녀'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스릴 넘치는 질주, 강렬하고 파워풀한 김옥빈의 연기”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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